SNS를 하다 보면 항상 뜨는 광고 중 하나가 포렌코즈였습니다. 눈에 들어온지는 꽤 됐지만 가지고 있는 틴트를 다 쓰기 전까지는 딱히 추가로 구매하는 편은 아니라서 그냥 넘겼죠. 가지고 있던 틴트를 다 쓰고 나서야 구입을 하게 됐는데 41가지라는 정말 다양한 색상들 중에서 두 가지를 고르는 것도 꽤 고민이 되었답니다.
41가지의 색상 중에서 선택 장애가 와버린 저는 베스트 12가지 색상 중에서 골라봤습니다. 1위 19 모스(코랄 베이지) 그리고 7위 02 갈라(웜 레드) 색상입니다. 케이스 너무 고급지지 않나요?
보자마자 반해버린 포렌코즈 타투 끌레르 벨벳 틴트 09 모스(코랄 베이지)에요! 어떨 땐 우아하고 청순하게 어떨 땐 살짝 섹시하게도 표현이 가능한 색상이라고 생각해요. 데일리 립템으로 찜꽁하고 구매한 색상입니다. 복숭아랑 비슷한 색상이고 따뜻한 느낌과 코랄색이 섞여서 누구나 발라도 괜찮은 색상인 것 같아요.
19 모스를 바른 모습니다. 조명과 컴퓨터 해상도에 따라 색상은 차이가 날 수 있으나 코랄 색상이 얼굴을 밝게 해주고 눈 코 입을 더 선명하게 해 줍니다. 풀립이나 그러데이션으로 여러 가지 연출이 가능합니다.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하는 색상입니다.
다음은 얼굴에 생기를 가득 불어넣어준 포렌코즈 타투 끌레르 틴트 02 갈라(웜 레드)입니다! 보기만 해도 정말 쨍한 색상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바르자마자 얼굴에 빛을 켜주고 피부톤이 한 톤 올라간 기분이 들었습니다. 포인트 립으로 쓰려고 구매했는데 만족하는 색상이에요. 그러데이션으로 바르면 이 녀석도 데일리로 써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갈라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색상 중 하나입니다. 바르자마자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레드 립이 촌스럽다는 편견을 깨 주는 포렌코즈 타투 끌레르 벨벳 틴트 갈라 색상입니다!
포렌코즈 타투 끌레르 벨벳 틴트 하루 종일 더 오래 가게 바르는 방법
맨 입술을 준비해줍니다. 립밤을 발랐다면 완전 건조는 필수예요. 건조된 립술 안쪽부터 바깥쪽까지 발라줍니다. 바른 후 묻어 나오지 않을 때까지 휴지로 찍어냅니다. 입술에 발라주고 휴지로 찍어주는 과정을 두세 번 반복하면 초강력 타투 립이 완성됩니다! 한 번만 발라서 휴지로 찍어내는 게 아니라 두세 번 정도 과정을 반복해야 더 색상이 돋보이고 안 지워진다는 것입니다.
포렌코즈 타투 끌레르 벨벳 틴트 어플리케이터(쉽게 말하면 브러시 부분)를 보면 살짝 길고 뭉툭한 모습입니다. 끝이 가늘지는 않아서 입구에 살짝 덜어야 하는데 틴트 쓰다 보면 다들 공감하실 거예요 쓰다 보면 입구에 틴트 뚜껑에 묻어서 지저분해지는 것을요. 양 조절을 잘해주시고 뚜껑을 닫을 때 신경 써서 넣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름 그대로 내 입술에 완전 밀착되게 만들어진 제품이기에 매트한 타입입니다. 틴트를 바르고 잘 말린 후 위에 립밤을 발라준다면 입술이 건조하다는 느낌을 덜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입술이 건조한 편이라서 바른 후 시간이 지나니까 입술이 살짝 당기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매운 음식을 먹고 난 후 거울을 보았을 때도 유지력이 높았습니다. 물론 100% 안 지워지는 건 아니지만 다른 틴트보다 덧발라야는 시간과 횟수가 줄어서 맘에 듭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과들에 검은콩 하루 한줌견과 모닝너츠 블랙에디션 건강 챙기기 (0) | 2021.03.10 |
---|---|
다노샵 훈제 닭가슴살 다노닭 파프리카믹스 샐러드로 식단 구성해보기 (0) | 2021.03.09 |
잠실 산들해 송파점 반찬 무한리필 외식 모임 한정식 맛집 내돈내산 (0) | 2021.03.05 |
잠실 방이동 먹자골목 맛집 성민양꼬치 맛있는 양갈비 내돈내산 (2) | 2021.03.03 |
화이트헤드 블랙헤드 피지 제거 순한 딥클렌징 블라세아 퓨어 클렌징 오일 (2) | 2021.02.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