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 베이커리&커피
시간 : 오전10시~밤10시
쉬는 날 없이 매일 오픈
(내부 공사로 3월 중순까지 휴업이라고 해요. 방문시 미리 확인 부탁드려요)
송리단길을 지나다니면서 심플한 간판에 눈이 먼저 갔다가
가게 내부에 있는 많은 종류의 빵들을 보고 자연스럽게 가게로 들어갔어요(하하하)
알고 보니 빵덕후 분들은 이미 많이 알고 있는 빵집 중 하나 더라고요.
내부 들어서자마자 왼쪽에는 빵, 오른쪽에는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데
저 날은 테이블에 손님이 많이 계셔서 사진을 찍진 못했어요. (아쉽)
다음에는 앉아서 먹기를 기대하며 저는 빵만 사가기로 결정했어요!
들어가자마자 빵을 담을 수 있는 쟁반과 집게가 준비되어 있고
베이커리 원산지 표기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한쪽에는 주로 담백한 맛의 빵이 즐비되어 있어요.
크림이 많고 다양한 맛의 빵도 좋아하지만 저는 주로 이런 담백하고 맛의 빵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먹으면 왠지 건강해지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우리 모두 알죠?)
이날의 PICK 중 하나는 바게트로 결정!
바게트는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빵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간단하게 올리브오일 같은 거에 찍어 먹어도 되고
버터나 잼 같은 걸 발라서 먹어도 되고 치즈랑도 잘 어울리고
다이어트할 때도 빵이 먹고 싶다면 바게트를 적당량 먹으며
빵에 대한 스트레스도 풀었던 것 같아요.
겉은 파삭 속은 쫄깃한 식감의 빵이라서 여기 바게트도 드셔보시길 바라요.
이날의 PICK 고구마&크림치즈 깜빠뉴입니다!
고구마와 크림치즈의 조합이라니 이건 그냥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재료가 다 들어갔거든요:)
개인적으로 고구마가 달지 않고 삼삼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
빵이 쫀득해서 씹는 식감도 좋고요. 살짝 데워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커피나 티의 종류는 딱 기본에 충실하게 있는 것 같아요.
빵이랑 어떤 걸 마셔도 어울릴 수 있는 그런 메뉴.
커피를 안 마셨으면 하나 마실까 고민했는데
이미 카페인을 필요 이상으로 마신 날이라
다음에 또 오자며 음료는 보류했어요.
나중에야 알았는데
여기 프레드릭 베이커리의 대표 메뉴가
메뉴판 맨 밑에 있는 하드라떼
그리고 누룽지 앙버터/앙크림버터 빵이라고 하더라고요.
커피에 아이스크림이라니 다음엔 저걸 꼭 먹어볼 거예요.
당과 카페인의 조화로 힘이 넘치는 하루가 되겠죠?!
(이렇게 맛있는 게 많으면 대체 살은 언제 뺄가요 여러분.. ㅠㅠ)
주문한 빵을 계산할 때 빵을 잘라드릴지 물어보시더라고요.
먹기 편하게 잘라주시는 동안 옆에 있던 다른 빵들을 구경해보았어요.
개인적으로 스콘도 참 좋아하는데 더 샀다가는 그날 먹어야되는 양이 넘칠 것 같아서 참았다죠.
아! 플레인 크로플도 사먹었네요 저건 사자마자 바로 순삭했던 빵이에요.
개인적인 입맛에는 살짝 달달하면서도 쫄깃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사진에 다 담지 못한 빵도 있는데 종류가 참 다양한 거 같아요.
카페 음료를 즐기기에도 굿
다양하고 맛있는 빵들을 먹기에도 굿
송리단길 오시면 방문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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